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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
하동에서 구례를 넘나들었던 작은재가 이어진 길이다. 대부분 숲속길이라 기분 좋게 걸음을 옮긴다. 이 길 역시 섬진강과 나란히 뻗어 있어 시야가 트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섬진강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숲과 강이 있어 상쾌하다. 깊은 산골이지만 걷다가 자주 묵답을 만나게 된다. 이 깊고 높은 산골까지 들어와 농사를 지어야 했던 옛사람들의 삶의 무게를 느낀다. 목아재에서 당재로 넘어가는 길은 옛날 화개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하고 연곡사와 피아골을 살필 수 있는 곳이다.거리는 약 11.3km, 소요시간은 약 6시간 30 분상세 이동 코스는 기촌마을 - 송정마을 - 법하마을 - 목아재 - 어안동
이동시간 5:7:20 | 최고 472m | 최저 15m | 오르막합 957m | 내리막합 1,033m | 평속 1.56km/h | 이동평속 1.78km/h조회 11,908 | 기록시각 2013-06-24 00:57:56 | 등록시각 2013-07-11 23:05:23 by에브리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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