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새해에는 해돋이 명소 향일암으로 떠나요!!

에브리트레일님 다른글 보기 추천 0 | 반대 0 | 조회수 3,141 | 2014-12-30 21:00:11


향일암 일출 : 향일암 일출은 전국 최고로 꼽힙니다. 향일암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마다 세밑이면 마음에 와 닿은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릅니다. 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요? 여수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어 보냅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의 향일암. '해를 바라본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향일암을 자세히 살펴보면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인데요~
그런 향일암에 새벽 일찍 자리를 잡고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여명을 감상합니다.

▲ 여수 향일암 여명

 
날씨가 상당히 추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탐방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점 더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가는 여명이 너무 멋지죠?  역시! 향일암입니다!


▲ 여수 향일암 여명

 

모두가 일출을 기다리면서 2014년과 2015년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 여수 향일암 일출 (오메가 일출)

 

와우!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 모형의 일출이 연출됩니다.



향일암의 일출은 이렇게 사찰의 배경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북이 등에 놓인 소박한 소망들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을 활기차게 맞이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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