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명

계룡산의 따스한 봄날과 함께 찾아온 상큼한 봄꽃들을 소개합니다.

천정골에서 오르면서 만난 복수초, 현호색, 꿩의바람꽃이 주변을 환하게 밝혀 주어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계룡산의 등산코스는 

천정탐방지원센터-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매표소 입니다.

자~ 그럼 계룡산에서 어떤 야생화들이 있는지 함께 감상해 보시죠~^^*

복수초

노오란 색감의 생생한 복수초를 만납니다.

천정탐방지원센터부터 오르면서 등로 주변에 조금씩 보입니다.

현호색

파스텔톤의 빛깔이 참 곱습니다.

현호색

복수초

노오란 꽃이 이렇게 오므리고 있으니 마치 황금 술잔을 닮았습니다.

노루발

겨울나기 무사히 마치고 여름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기운 충전하고 있습니다.

둥근털제비꽃

대표적인 봄꽃인 제비꽃이 막~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복수초 군락

복수초가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처음 봅니다.

꿩의바람꽃

서서히 꿩의바람꽃도 봄바람 타고 릴레이하듯 예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꿩의바람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짚신나물

짚신나물 새싹도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복수초

이날 마지막으로 담은 복수초입니다.

천정골 주변에는 완전 복수초 군락지인 것 같아요~

노랑제비꽃

오호 이런 봄에 노랑제비꽃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되었네요~^^

원추리

계룡산 상원암 화단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별꽃

흔히 볼 수 있는 들꽃 종류이지만 워낙 작아서 일부러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죠~

꽃잎은 아기들 치아 같은 느낌이 듭니다.^^

꽃마리

가는잎그늘사초 꽃봉오리

가는잎그늘사초 꽃

쪽동백나무 겨울눈

줄기에 껍질이 벗겨지는 것이 특징인데 벗겨진 모습이 마치 작살을 닮은 것 같아요~ ^^

긴담배풀 열매

긴담배풀 열매

산괴불주머니

조만간 노란 꽃을 피울 겁니다.

복분자 줄기

겨울눈이 터지면서 새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 꽃과 잎눈

조금 있으면 잎눈이 열리면서 깜찍한 연초록의 새순들이 돋아나겠지요? ㅎ

바위취

5~6월이 되면 비대칭의 수염처럼 신기한 모습의 꽃을 피운답니다. 

수국 겨울눈

화사한 색감에 풍성한 꽃이 생각납니다.

목련 꽃봉오리

동학사 대웅전에 있는 목련 꽃봉오리인데 봄을 충전해서 이번 주말이 되면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하겠지요? ^^

현호색

다소곳한 자태가 참 곱습니다.

삼색제비꽃

화분에 식재되어 있었고 북유럽에서 온 원예종이랍니다.

둥근털제비꽃

제비꽃 중에서 빠르게 피는 아이랍니다.

개별꽃 꽃봉오리

조만간 개별꽃의 시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돌나물

개나리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회양목 꽃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초록의 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예쁘답니다. ^^

이곳 계룡산 국립공원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있더군요.

계룡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신비로운 절경을 즐기면서 상큼한 봄꽃까지 만난다면

아마도 그 기쁨은 분명 두 배가  되실 것입니다. ^^

덤으로 계룡산의 주요 풍경도 추가로 보여드리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남매탑

삼불봉에서 바라본 풍경

삼불봉

자연성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멀리 보이는 삼불봉을 바라보며...

듬직한 암봉우리을 바라보며...

'자연성릉'

자연이 만들어준 신비로운 성벽과 같은 암릉 라인이 압권입니다.

암릉길에서 뒤를 돌아보니 명품송과 어우러진 암봉우리가 역시 아름답습니다.

관음봉 정상에 가까워졌을 때 내려다본 능선은 마치 공룡 등줄을

연상케하는 절경입니다.

관음봉 정상석

출입통제되어 있는 쌀개봉과 천황봉을 바라보며...

은선폭포

이 코스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042)825-3002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