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이무기능선,고위봉,금오봉

경주남산 이무기능선,고위봉,금오봉

경주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려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부처님 노천박물관이다.오늘 그 2봉을 탐방하는 산행을 다녀왔다. 등산친우들 밴드 님들과 함께 용장을 출발해 이무기능선, 고위봉, 신선암, 이영재, 금오봉, 용장계곡으로 하산했다. 이무기능선의 로프구간 청체로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멋진 경관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낀 하루. 조금 덥기까지한 날씨 신선암 부처님의 미소에서 피로를 잊고 지나가는 가을을 맘껏 즐긴 산행이었다.

[등산–조금어려움] 거리 10.10km | 시간 6:1: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동시간 3:7:48 | 최고 497m | 최저 49m | 오르막합 1,148m | 내리막합 1,162m | 평속 1.68km/h | 이동평속 2.98km/h

조회 7,387 | 기록시각 2014-11-16 00:59:08 | 등록시각 2014-11-19 09:12:06 by대웅

경주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려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부처님 노천박물관이다.

오늘 그 2봉을 탐방하는 산행을 다녀왔다.
등산친우들 밴드 님들과 함께
용장을 출발해 이무기능선, 고위봉, 신선암, 이영재, 금오봉, 용장계곡으로 하산했다.
이무기능선의 로프구간 청체로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멋진 경관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낀 하루. 조금 덥기까지한 날씨
신선암 부처님의 미소에서 피로를 잊고
지나가는 가을을 맘껏 즐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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